공항 이용시 신분증 변경 및 PASS 모바일 신분증

 

국내선 항공기 탑승 시 우리가 기본으로 지녀야 했던 신분증의 종류가 바뀌었다. 또한 이동통신 3사에서는 PASS 모바일 항공권과 모바일 운전면허 결합한 ‘스마트 탑승권’ 서비스도 개발하여, 앞으로는 PASS앱으로 신분증 대체할 수 있는 환경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 28일 개정 시행된 항공보안법에 의해 국내선 항공기 탑승 시에 신분증명서 원본이 없을 경우에는 탑승권 발급 및 항공기 탑승이 제한되며, 유효한 신분증의 종류도 변경되었다. 

 

* 타인의 신분증을 부정 사용하거나 도용 시 항공보안법 50조에 의거하여,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항공기 탑승시 사용 가능한 신분증

 

 

• 전체 여객 :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국제 운전면허증 포함),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공무원 신분증, 국가기술자격증, 국내거소신고증, 선원수첩, 전역증, 사관생도 신분증, 국가유공자증, 국가유공자유족증, 국가보훈대상자 등록증, 운전경력증명서, 주민등록 발급 신청확인서, 미합중국 군대 구성원 신분증명서
• 만 19세 미만 :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 증명서, 건강보험증 원본(복사본, FAX, 사진촬용본 불가), 학생증, 재학증명서, 청소년증(증명서에 생년월일이 있는 경우에만 인정)
• 생체정보(만 7세 이상) : 공항, 금융기관(은행)에 사전 등록된 생체정보 이용 - 한국공항공사 생체정보 인증 시스템 연계 금융기관 : 농협은행(향후 지속 확대 예정)
• 모바일 : 정부 24앱(인증서 로그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공무원증,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

 

PASS 모바일 운전면허증

또한 2022년 상반기 중 이동통신 3사에서는 PASS 모바일 항공권과 모바일 운전면허를 결합한 ‘스마트 탑승권’ 서비스도 개발하여, 앞으로는 PASS앱으로 신분증 대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는데, 스마트 탑승권은 공항 게이트 출입은 물론, 면세점·무인자판기 등 공항 내 서비스 전반에 적용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이통3사는 이번 'PASS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전국 공항에 적용한 이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처를 확대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PASS 앱을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고객의 편의성 강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