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오미크론 확진자와 가족의 자가격리,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by 교양중년 개복치씨 2022. 3. 15.
반응형
2022년 3월 6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오미크론 환진자와 그의 가족들의 자가격리 수칙에 대해서 알아보자.


코로나 19가 변이를 계속하면서 오미크론까지 오는 동안 방역수칙이 계속 바뀌다 보니 방역수칙도, 자가격리법도 이제는 어디를 따라가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가장 최근인 2022년 3월 6일에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바른 확진자 자가격리 방법과 그 가족들 자가격리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자.

일단 오미크론 증상과 치료에 관해 간단히 살펴보자.

오미크론 증상

앞서도 설명했지만 오미크론 자가격리에 대한 이야기다 보니 오미크론 증상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는 짚고 넘어가 보자.
1. 인후통 - 극심한 목통증이 있다. 누군가의 말을 빌자면 목구멍에 유리를 박은 것 같았다고 한다.
2. 콧물 - 훌쩍이는 정도가 아니라 줄줄 흐르는 정도라고 한다.
3. 재채기 - 흔한 목감기 증상처럼 재치기도 따라온다고 한다.
4. 몸살 - 식은땀, 무기력 증 등 몸살기운이 정도 차이는 있지만 기본 증상으로 나타난다. 누군가는 염라대왕 앞에서 줄을 서있다 온 기억이 생생하다고 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한다.

*우리가 그동안 알고있던 목감기, 몸살감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스스로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확진

증상이 나타나면 자가진단 키트로 확진 여부를 확인하되, 잠복기간이 있으니 음성이 나오더라도 최소 3번은 확인해봐야 하며, 증상은 있으되 음성 판정 시 내과 방문하여 확인해야 하며, 양성 판정 시에는 선별 진료소를 찾아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PCR검사 이후에 확진 판정 시 자가 격리해야 하는데, 확진자 본인과 가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

치료

양성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 시에 치료는 원래 본인에게 잘 맞던 진통해열제나 종합감기약 등을 복용하며 자기 치료에 전념한다.

확진자 자가격리 수칙

치료

1. 휴식과 충분한 수분섭취.
2. 진통해열제나 종합감기약 등을 복용.
3. 발열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전화 상담 및 처방 가능.

자가격리
1. 검사 체취 후 결과 확인 시까지 외출 자제.
2. 양성 판정 시 격리 해제는 검사일로부터 7일 차 자정까지.
3. 화장실, 물건 등은 동거인과 따로 사용.
4. 격리 해제 전 검사 금지.

확진자 가족 자가격리 권고수칙

예방접종 완료 여부에 관계없이 재택 치료자의 검사일(검체 체취일)로부터 10일-3일 이내 PCR검사, 음성시 6~7일차에 신속항원검사 권고.
1. 재택 치료자의 검사일(검체체취일)로부터 10일-3일 이내 PCR검사후 음성으로 확인될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
2. 재택치료자의 검사일로부터 10일간

  • 가급적 외출 최소화,
  • 출근 또는 불가피한 외출 시에는 KF94(또는 이와 동급) 마스크 착용
  • 타인과의 대면접촉 최소화
  • 사적 모임 및 고위험 시설 방문 자제
  •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확진자 가족 건강관리

  • 가족 중 확진자의 격리 기간인 10일 동안 아침, 저녁 코로나19 증상을 스스로에게서 확인. -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 불가피한 외출 시에는 KF94(또는 이와 동급) 마스크 착용.

주의사항

  • 기타 자세한 자가격리에 관해서는 재택치료 행정안전센터로 문의.
  • 지진 등의 천재지변 시 집안에 머물리 곤란한 경우에는 외부로 대피가 가능하며, 이때 KF94(또는 이와 동급) 마스크 착용하고 타인과의 접촉 최소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