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정보
비침습적 검사란?
교양중년 개복치씨
2024. 12. 2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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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침습적 검사란?
비침습적 검사는 신체 내부를 진단하거나 질환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피부를 절개하거나 바늘을 깊숙이 삽입하는 등 물리적으로 신체를 침범하지 않는 검사를 의미한다. 환자의 신체에 부담이 적고, 회복 시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부작용이나 감염 위험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비침습적 검사는 영상 촬영, 혈액 검사, 방사선 검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상태 추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암이라는 병에 걸리고 나면 정말 수 없이 많은 검사와 병의 이름에 대해 알게된다. 병원 관계자들은 환자들이 인터넷을 맹신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기본적인 상식은 찾아보고 왔을거라고 생각하고 설명해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유방암 수술 후 2년이 채 안되어 림프 부종이 생기는 바람에 림프신티그라피 검사라는 것을 받았는데, 비침습적 검사하고 한다. 비침습적 검사는 또 뭔지 알아보자.
비침습적 검사 종류
1. 영상 검사
- X-ray(엑스레이) – 뼈와 내부 장기의 상태를 평가하는 방사선 촬영.
- 초음파(USG) – 고주파 음파를 이용해 신체 내부 장기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검사.
- CT(컴퓨터 단층촬영) – X-ray를 이용해 인체를 단층으로 잘라 3D 이미지로 재구성하는 검사.
- MRI(자기공명영상) – 강한 자기장과 라디오파를 사용해 신체 내부를 정밀하게 촬영하는 검사.
- PET(양전자 단층촬영) –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신체의 대사 활동과 암 병변을 관찰하는 검사.
2. 생리 기능 검사
- 심전도(ECG) – 심장의 전기 신호를 기록해 심장 리듬과 이상을 평가.
- 폐 기능 검사 – 호흡량과 폐활량을 측정해 폐 기능 상태를 진단.
- 뇌파 검사(EEG) – 뇌에서 발생하는 전기 신호를 기록해 뇌 질환을 평가.
3. 핵의학 검사
- 림프신티그라피 –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림프계의 흐름을 평가하는 검사.
- 뼈 스캔 – 방사성 물질을 주사해 뼈의 이상 유무를 진단.
4. 광학 검사
- 내시경(Endoscopy) – 카메라가 부착된 가는 튜브를 입이나 항문을 통해 삽입해 장기 내부를 관찰.
- 안저 검사 – 안구 내부를 촬영해 망막이나 혈관 상태를 확인.
비침습적 검사 장점
- 안전성 – 절개가 없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낮다.
- 빠른 회복 – 시술 후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 편안함 – 통증이나 불편함이 거의 없다.
- 반복 검사 가능 – 부담이 적어 질병 경과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기 쉽다.
비침습적 검사와 침습적 검사 차이
구분 | 비침습적 검사 | 침습적 검사 |
신체 침범 여부 | 없음 | 있음 |
통증 | 거의 없음 | 존재할 수 있음 |
감염 및 합병증 위험 | 낮음 | 상대적으로 높음 |
회복 시간 | 필요 없음 | 필요 |
검사 예시 | X-ray, 초음파, MRI | 조직 검사, 관절경 수술, 수술적 시술 |
비침습적 검사는 환자에게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의료 기술이다. 정기 건강 검진부터 복잡한 질환의 추적까지 폭넓게 활용되며, 현대 의학에서 필수적인 검사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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