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귀포관광2 유동커피 바리스타 조유동님의 오리지널 브랜드. 유동커피 제주도 크기가 서울의 3배다. 그래서 가끔 "나 제주도 가~"라는 연락이 올 때 숙소 위치를 꼭 물어봐야 한다. 제주도에 온다고 해서 내가 모두와 같이 놀아줄 수가 없다. 왜냐하면 멀 수도 있으니까!!! 차로 열심히 달려서 2시간씩 가는 곳은 멀단 말이다!!! 서귀포는 그러니까... 손님 올 때만 가는 곳. ㅋㅋㅋ 젊은 손님은 알아서 댕겨오세요~하지만 우리는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니까 어르신들 모시고 댕겨올때만 가는 곳이 서귀포다. 그래서 나도 제주도에 살기는 하지만 서귀포 가면 "너무 이국적이다~"한다. ㅋㅋㅋ 그렇게든 저렇게든 서귀포에 한번이라도 가게 되면 절대로, 절대로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 있다. 바로 유동커피!!! 사장님 이름이 조유동인걸 알고나서.. 2021. 10. 31. 서귀포 "소천지"와 "섶섬" 백두산 천지를 닮은 작은 못, "소천지" 제주도가 "멀리 있는 꿈같은 섬"이었던 적이 있었다. 이제는 아침 일찍 출발하면 당일로 올레길을 걷고 고기국수 한 그릇 먹고 올 수 있는 곳으로 바뀐 지 오래됐다. 그래서 왠만한 관광지는 사람들이 많이 안다. 우리 어머님도 이제 웬만한 데는 다 가보셔서 안 간데 찾기가 더 힘들다. 어른들은 왜 간데 또 가는 걸 싫어하시지? 나는 곶자왈을 10번을 가도 다 좋던데... 하여간 그래서 이중섭 미술관에 간 김에 가까운 소천지와 섶섬이 보이는 "구두미 포구"에 놀러 갔다. 이중섭 미술관 예약 https://jejububu.tistory.com/m/44 하늘은 푸르르고 늦은 태양은 부리부리 했다. 저 멀리 "문섬"과 "범섬"도 보인다. 백두산 천지를 닮아서 "소천지"라 불.. 2021. 10.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