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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입장료2

조선의 기록문화의 보고, 오대산 '월정사' 방문기 강원도를 그렇게 많이 가봤는데도 '월정사'에 처음 가본다는 게 놀라웠다. 그래서 신나는 마음으로 방문했다. 일단 월정사의 역사에 대해 한 줄 정리를 해보자면, '조선왕조실록'을 크게 네군데 지방에 보관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전주에 보관 중이던 것을 제외한 모든 실록이 소실되자 좀 더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산속 깊은 곳으로 그 기록 보관소를 옯기게 되었는데, 그곳이 바로 '월정사'였다. 월정사 입장료 성인 두 사람이 방문했을때, 주차료 5,000원과 입장료 10,000원을 합하여 15,000원을 지불했다. 여기에는 '상원사'를 비롯하여 '월정사 성보박물관'과 '왕조실록, 의궤 박물관' 등, 오대산 사찰들과 보물들을 볼 수 있는 모든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며, .. 2022. 8. 6.
'상원사' 가야할까, 말아야할까? '월정사'를 방문하고 나면 '상원사'까지 9.2km라고 쓰여있는 표지판을 보게 되는데 이미 '월정사'를 방문한 후에 굳이?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입장료를 내고 방문한 '월정사'에서 '상원사'는 가야 할까, 말아야 할까? 일단 나의 의견은 '월정사' 입장료와 주차료를 냈다면, '월정사'를 패스하고 그대로 직진하여 '상원사'로 가도 좋을 것 같다. 처음으로 '월정사'를 가보았는데 원래 사찰 방문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월정사'도 너무 좋은 곳이었다. 그런데 너무 뜨거운 날이었고, 주요 문화재는 공사중이었다. 그래서 '월정사'를 보고 난 뒤에 전나무 숲길을 걸어보려고 했는데 금방 지쳐서 관뒀다. '월정사'가 방문하기 좋은 점은 일단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높이라는 700고지에 위치해 있어서 태양이 이글이글..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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