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6시 내고향 묵꼬양1 [내돈내산] 동해시 '묵꼬양' 대추차와 아메리카노 강릉에서 묵호항 쪽으로 이동하면서 보이던 산불 후에 민둥산이 되었다가 조금씩 풀들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안타까운 모습이다. 지구를 지키자!!! 강릉 중앙시장에서 40여분만에 도착한 묵꼬양. 가짜 야자수가 귀여웠다. 산토리니 느낌으로 지어놓은 건물이 멀리 보이는 바다와 어울려 멋지고 귀엽다. 날씨가 맑지 않지만 선선해서 여행하기는 좋은 날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묵호항 어시장 앞바다와 구름의 모습이 운치 있다. 바다는 언제나 옳다. 가격도 착하고, 친절하고, 바다가 좋은 카페다. 관광지 한가운데 있는 곳은 아니지만 한가롭다고 할 수 없는 곳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마을 어르신들과 관광객들이 한 곳에 공존하는 아주 정겨운 곳이다. 알고 보면 단골 카페. ㅎㅎㅎ 지난번 가족들과 다녀간 이후라 두 번째 방.. 2022. 8.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