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7일,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2023년 10월 7일,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8년 만에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오른다. 300원 인상예정이었으나 물가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고려해 일단 150원, 내년 하반기에 다시 150원을 인상한다고 한다. 청소년 요금, 조조할인, 재탑승 시간 연장 등, 이번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 인상과 더불어 바뀌는 여러 가지 들을 알아보자. 

 

서울 지하철요금 인상

인상시기

• 2023년 10월 7일 첫차부터

인상액

• 일반 :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
• 1회권 : 1,350원에서 1,500원으로 150원 인상
• 조조할인(카드사용시 20% 할인) : 1,000원에서 1,120원으로 120원 인상
• 청소년 : 720원에서 800원으로 80원 인상
• 어린이 : 450원에서 500원으로 50원 인상

 

 

서울 지하철 재탑승 시간 연장

 

서울 지하철 재탑승 시간 연장은 화장실의 위치가 멀리 있거나 할 경우에 10분 안에 재탑승을 하기 위해 뛰다가 생길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연장하게 되었다.  또한 일반인보다 움직임이 더디거나 느린 노약자나 장애인 등의 안전과 이동 시간을 고려하여 5분 연장으로 총 15분 안에 재탑승하면 요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개선되었다. 

•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목적지를 지나쳐서 재승차하게되는 경우에 기본 운임을 부과하지 않는 제도인 '재탑승' 시간도 10분에서 15분으로 5분 연장되었다. 
• 환승의 개념으로 이용 거리에 따라 추가 운임이 발생할 수 있다. 
• 지하철 이용 중 1회에 한하며, 선,후불 교통카드 이용자만 가능하다. 
• 동일 호선에서 재승차 할 경우에만 '재탑승' 제도가 적용된다. 
• 서울시 내의 지하철 구간에서만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