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세대와 MZ 세대의 차이를 아십니까?

 

근래에 마케팅의 새로운 타겟층이 되는 MZ세대와 A세대. 그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MZ세대 

M세대 

일반적으로 1981년부터 1996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을 정의한다. 대부분 밀레니얼 세대는 베이비붐 세대와 초기 세대의 자녀들이며 M 세대라고 불린다. 밀레니얼 세대는 최초의 글로벌 세대이자 인터넷 시대에 성장한 첫 세대이며,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과 함께 성장하였으며 소셜 미디어 사용이 그들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M 세대를 디지털 원주민이라고도 하는데, 이들 중 많은 이들이 대공황의 여파로 노동 시장에서 초기에 높은 수준의 청년 실업에 직면했고, 10년 후 코로나19 사태로 또 다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Z세대

밀레니얼 세대와 알파 세대 사이의 인구 집단으로 1990년대 중,후반과 2010년대 초 사이 출생자들을 주로 의미한다. 대부분이 X세대의 자녀들이다. 어릴 때부터 인터넷과 휴대용 디지털 기술에 오픈되어 함께 성장한 최초의 디지털 세대다. 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보다 더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지만 착한 기업의 제품을 선호하고 남을 돕는 챌린지 활동에 열심이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기도 하며 나름의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MZ세대는 텍스트보다는 이미지와 비주얼로 소통하기를 좋아하는 MZ세대는 서로의 취향과 생활을 SNS 인증으로 공유하는 특성이 있으며 온라인 제품을 구매할 경우 주변인보다 SNS 인플루언서의 말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세대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고 열정이 넘치며 도전적인 삶을 살고있는 45세에서 65세 사이의 세대를 의미한다.

광고기업 TBWA코리아에 따르면 A세대는 경제, 교육 수준이 높은 50세 이상을 뜻하며, 이 세대의 특성을 7개의 키워드로 구분했다.

1. Ageless(늙지 않는), 2. Accomplished(성취한), 3. Autonomous(자주적인), 4. Attractive in my own way(나의 방식데로 매력적인), 5. Alive(생동감 있는), 6. Admired(존경받는), 7. Advanced(성숙하고 수전 높은 취향)

이 모든 단어들이 표현하는 A세대는 여전히 역동적이며 경제적으로 자유롭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며 새로운 기술이나 문물에 대해 자신감 넘치는 호기심을 내보이는 세대를 의미한다. 이들은 자신의 나이를 실제보다 젊게 인식하며 새로운 기술이나 문화를 쉽게 받아들이며 오피니언 리더로서 주변에 영향력을 발휘한다. 또한 취미 생활이나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편이다. 

"새로운 기술이나 디지털 제품은 주저없이 구매하는 편"이라는 A세대들은 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국산품을 선호하며 2030 세대보다 구매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탈률이 낮기 때문에 이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대상으로서 급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