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금빌레1 애월의 색다른 해안 관광지/ 구엄리 돌염전 제주도 애월 쪽으로 가면 멋진 해안도로가 나온다. 언제 달려도 멋진 곳이다. 이곳에 지나치기 쉬운 꽤나 유니크한 관광지가 있다. 전망대도 있으니 잠시 들러 옛 선조들의 지혜를 엿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다. 조선시대, 명종 14년인 1559년에 경려 목사가 부임하면서 구엄리 주민들에게 소금을 생산하는 방법을 가르쳤는데 이것이 구엄리 돌염전의 시작이 되었다. 구엄리에는 바닷가에 넓게 드러누운 현무암이 있었는데, 이곳에 찰흙으로 둑을 쌓고 그곳에 고인 바닷물이 햇볕에 마르면서 생기는 소금을 수확할 수 있었다. 이후로 당시에는 몹시 귀했던 소금을 생산하는 마을로 거듭나게 되었다. 구엄 마을 주민들의 생업으로 자리 잡았던 이 돌염전에서 생산되는 소금은 그 알이 넙적하고 굵은 데다가 색과 맛이 뛰어나서 몹시 뛰어난.. 2022. 3.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