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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숲속카페2

제주도 숲속의 아름다운 유리정원 카페 '자 드 부팡'-‘Jas de Buffan’ 제주도에는 카페가 너무 많다. 너무 많아서 다 가볼 수는 없고 그중에 좋은 곳만 찾아가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동백동산 부근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 비가 시원하게 쏟아지던 어느 날, 창밖으로 쏟아지는 비를 보기 좋은 카페를 찾아 그곳에 갔다. ‘자 드 부팡’ 영업시간 11:00 ~ 17:00 휴무 매주 토, 일 네비게이션을 따라가다보면 작은 시골길 앞에 하얀 표지판이 나오는 돌담길이 나온다. 초보는 운전에 조금 신경을 써야할 것 같은 길이다. 아하, 세계자연유산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다. 길은 점점 좁아지고 곶자왈을 뚫고 지나가야 한다. 햇볕도 들어오지 않는 나무 그늘이 가득한 동백동산 곶자왈을 지나 들어가다보면 거짓말처럼 하늘이 뻥 뚫리면서 동화속의 집처럼 예쁜 카페가 나타난다.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2022. 6. 24.
포니와 알파카가 있고, 정원이 환상적인 카페 '말로' 교래리에 '삼다수 숲길'을 들어가는 길에 위치한 카페, 포니와 알파카가 있고, 개울이 흐르는 숲길을 걸을 수 있는 완전 자연친화 카페 '말로'에 홀딱 반했다. 아이들과 추천, 애완견과 추천, 어르신들과도 완전 추천 카페다. 영업시간 11:00 ~ 18:00 휴무 수요일 비가 오는건 아니지만 안개가 끼고 언제 비가 올지 모르는 날이라 갈까 말까 망설였다. 동물이 나와있는지, 없다면 다른 데 갈까... 싶어 망설이다 들어갔는데 안갯속 카페의 모습이 너무 예뻤다. 어디 외국의 숲속에 있는 집 같다. 정원 크기에 비해 건물이 엄청 크지도 않다. 위층은 펜션이고 아랫 층만 카페라 테이블도 많지 않아 조금 의아했다. 음료나 케이크 가격도 내가 즐길 수 있는 카페 분위기에 비하면 적절한 편이다. 머리는 크고 몸은 작..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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