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서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나보다.
윤계상과 고아성의 새 드라마 “크라임퍼즐”이 10월 29일, 금요일에 첫 방영될 예정이다.
살인을 자백한 천재 범죄 심리학자 한승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 흩어진 조각들을 모아 거대한 실페에 다가가는 진실 추격 스릴러.
유희(고아성)와 김판호(윤경호)의 움직임마저 설계한 천재 범죄 심리학자 한승민이 스스로 교도소에 갖힌 한승민의 사투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쫓는 유희의 추적, 긴밀히 얽힌 투 트랙의 이야기가 만나 다른 커다란 이야기를 만들어갈 예정인 "크라임퍼즐".
마치 퍼즐을 맞추듯 흩어진 사건들을 하나로 꿰어내는 한승민의 모습은 왠지 모를 소름을 유발한다. 붉은 실로 얽히고설킨 사건들은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모든 준비를 마친 그의 계획은 본격적인 서막을 연다.
“한 달에 1억씩 제가 죽지 않도록 절 보호해주시면 됩니다”라는 위험한 계약은 교도소에서 펼쳐질 그의 목숨 건 사투를 예고한다.
살벌한 육탄전이 벌어지는 교도소 풍경에 더해진 ‘그의 진짜 계획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문구가 긴장의 고리를 더욱 팽팽히 당긴다.
https://youtu.be/nUKW5_f5qN8
지독하고 처절한 한승민의 사투, 그리고 진실을 파헤치는 유희와 김판호의 집요한 추적도 흥미롭다. 한승민의 서재에서 그가 설계한 의문의 사건 현황판을 발견한 두 사람. 모두 한승민과 연관되어 있다는 유희의 말에 이어진 “우린 지금 한 교수 계획대로 움직이고 있는 거야”라는 김판호의 혼란은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자아낸다. 과연 한승민이 크라임 퍼즐을 설계하고 교도소에 들어간 진짜 목적은 무엇일지, 유희와 김판호는 진실의 ‘키’를 쥔 한승민의 트릭을 깨부수고 사건을 밝혀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https://youtu.be/hBrVD7t75Mk
총 10회차로 구성된 ‘크라임 퍼즐’은 매주 금요일 2회씩 시청자와 만난다. 29일 올레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1, 2회가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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