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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월 70만 원씩 5년이면 5,000만 원, '청도계'의 이모저모

by 교양중년 개복치씨 202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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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70만 원씩 5년이면 5,000만 원, '청도계'의 이모저모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내년 하반기에  '청년 도약 계좌'가 출시될 계획이다. 월 납입금의 3~6%를 정부가 보조하고, 5년 만기로 월 40만 원~70만 원을 납입하면 이 위에 은행 이자가 적용되어 5년 후에 5,000만 원의 목표액이 쌓인다.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청도계' 가입 조건을 알아보자.

 

청도계 가입 자격

  • 만 19~34세 청년(병역 이행기간 최대 6년은 연령 계산에서 뺀다.)
  • 개인 소득 연 6000만원 이하,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의 180% 이하

---> 1인 가구 올해 중위소득은 월 194만 원으로 중위소득의 189%는 월 350만 원 정도.

 

가구 소득은 높은데 개인 소득이 낮아서 정부지원금을 받아가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 가구 소득도 기준에 포함시켰다. 정부는 청년도약계좌를 운영하는데 연간 6,900억 원의 예산을 측정하고 있으며, 306만 명 정도가 가입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청년도약계좌 정리

1. 정부 기여금 : 소득이 낮으면 본인 납입금의 6%, 소득이 높으면 3%

---> 월 70만 원에 6%의 정부 기여금이 붙으면 74만 2000원

---> 74만2000원을 5년간 모으면 4452만 원

 

2. 은행이자 : 연 5~6% 금리 예상

 

3. 비과세 혜택 적용 계획

 

4. 기존 정부 지원 상품에 가입한 청년이라도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가입을 허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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