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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22년 10월 1일 이후 입국자 'PCR 검사' 해제

by 교양중년 개복치씨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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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자 'PCR 검사' 해제

드디어 입국자 'PCR 검사' 의무가 해제된다. 이미 입국 전 검사 해제가 시행된 데 이어 이번 조치로 국내 입국 관력 코로나 19 방역  조치는 모두 사라지게 되었다. 해외유입 확진율이 낮아진 것과 더불어 최근 우세종인 BA.5 변이의 치명률이 낮은 것이 이번 조치의 이유다. 하지만 치명률이 높은 변이가 발병될 경우 언제든 입국 관리 강화가 재도입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 

 

요양병원 접촉면회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다시 제한해 온 요양병원 및 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의 접촉 면회도 10월 4일부터 다시 허용하기로 했다. 방문객은 면회 전에 자가진단키트로 음성 확인 후에 요양병원 및 시설을 방문하여 입원, 입소자들과 대면 면회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면회 중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음식물 섭취는 제한하고 있다. 

 

요양병원이나 시설 등에 머무르는 어르신은 지금까지는 외래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만 외출을 허용하였으나, 4차 접종을 마쳤다면 외출이나 외박도 허용된다. 외부 프로그램도 강사가 3차 이상 접종 등의 요건을 충족한 경우라면 재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부는 요양병원이나 시설의 4차 접종률도 90.3%로 매우 높은 상황이고, 감염취약 시설 내 집단 감염자 수도 64% 감소한 상황이라서 방역조치를 완화한다고 하지만 올겨울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올 가능성이 있어 사전대비를 위해 10대들이 주로 생활하는 학교, 청소년 시설 방역 관리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인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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