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오다 말다. 물속을 걷는 듯 무겁고 눅눅한 공기. 덥다. 후덥지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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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토스트 95 HKD. 커피 30 H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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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매우 마음에 들었던 토스트. 토스트가 두쪽이라서 간단히 두 사람 아침으로 먹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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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타고 완차이로 이동. 트램 3 HKD.
관광객답게 2층 맨 앞자리 차지하고 신나게 사진 찍으며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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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차이 블루 하우스
유튜브에서 강수정이 이쁘다길래 주룩주룩 비를 뚫고 찾아간 블루 하우스는 그냥 그랬다. 홍콩 건물들이 워낙 이국적이고 알록달록 하다 보니 굳이 더 예쁜지는 모르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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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는 길에 고개만 들어보면 숨이 턱 막히는 뷰의 건물들이 즐비하다. 어디를 올려다봐도 건물들이 너무 멋지게 자리 잡고 있다. 홍콩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건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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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트램을 타고 센트럴로 이동해서 걷다 보니 기다리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베이크하우스가 나왔다. 이번 여행 운이 너무 좋다. 한 번도 줄을 안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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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소호까지 올라가 본다. 오기 전에 홍콩 누아르 좀 느껴보려고 중경삼림을 보고 와서인지 지역주민들에게 편리의 도구일 뿐일 에스컬레이터가 왠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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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 오르는 길에 있던 작은 아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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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 군데군데 있는 벽화들.
랑퐁위엔
주윤발 단골이라는 차찬텡. 단골인 것 치고는 기념사진은 너무 낡았더라.
1인 최소 40 HKD. 메뉴를 좀 이해할 수 있었다면 다른 걸 시켜 먹었을 텐데 그냥 뻔한 밀크티와 프렌치토스트, 파인애플 번을 먹었다. 빵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하루종일 빵만 먹고 있자니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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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마라새우 148 HKD, 파인애플 탕수육 68 HKD, 시푸드볶음밥 68 HKD.
호텔 바로 앞 맛집이라길래 가봤다. 맛있었다. 하지만 역시 볶음밥은 라유 소스 뿌려먹는 게 제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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